까마귀 조각상이랑 대화 후 범인 찾는 게임이다. 사실 3번 위치 제외하고는 그닥 머리 안 써도 정답 맞출 수 있는 난이도다.
하지만 한 번 틀리면 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들어야하는 데다가, 취향에 따라선 이런 기믹 자체가 노잼인 경우가 있기에 하나씩 정답을 알려주려고 한다.
1번 위치
보물사냥단 꽥이 진짜 속은 까마귀다.
지목하기 상호작용이 다른 조각상들이랑 겹치니까 벽에 붙어서 누르는게 좋다.
2번 위치
유야정토 워프 후 계단을 올라간다.
쭉 올라가면 티미 까마귀가 보인다.
티미 까마귀 너머로 점프해서 날개를 펴주자.
위에서 보면 동굴이 하나 보인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까마귀 조각상 1개랑 램프가 보인다.
램프 끄기라는 상호작용이 생긴다.
끄면 까마귀가 와서 램프를 다시 켜고 돌아간다. 이걸 총 3번 반복하자.
적당히 하라면서 보물상자를 준다.
3번 위치
사진 기준 맨 오른편에 있는 냉정한 경비병이 게으른 자다.
파란 목도리는 진실, 빨간 목도리는 항상 거짓을 말한다.
C: 우리 중 누군가 계속 농땡이를 피운다.
D: 확실히 작업 속도가 더디다. 바닷가에서 농땡이 피운 사람은 누구냐?
A: 붉은 스카프를 맨 까마귀가 바닷가로 가는 걸 봤다. -> 파란 스카프를 봤거나 혹은 붉은 스카프는 바닷가로 가지 않았다.
B: 그런 까마귀는 우리 둘 밖에 없는데 날 의심하는 거냐?
A: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 -> 그렇게 말 했다.
C: 공주님께 맹세코 난 아니다. (진실)
D: 그럼 대체 누구지?
B: 내가 보기에 쟨 나한테 덮어 씌우려는 것이다. -> 덮어 씌우려는 게 아니다.
A: 난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 거짓말을 했다.
A의 목격담으로 파란 스카프가 수상한데, C는 결백을 주장했고 추가로 농땡이 핀 장소인 바닷가를 가장 먼저 언급했으므로 D가 범인이다.
4번 위치
츄츄족을 모두 쓰러뜨린 후 까마귀와 대화하면 상자 획득
5번 위치
최선을 다하는 경비병이 범인이다.
6번 위치
안에 보이는 동굴로 들어가주자.
울타리를 두드려서 엘리베이터를 작동하도록 눈치를 준다.
이후 위 사진 속 워프를 타고 화살표 방향으로 쭉 이동하면
전방에 엘리베이터가 보이고 왼쪽 비탈길도 보이는 데, 왼쪽으로 빠지자.
아까 까마귀와 상호작용 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 있다.
타고 내려가도 되고, 엘리베이터 부른 후에 안으로 떨어져도 된다.
내려가면 바로 앞에 까마귀 조각상이 보인다.
대화해 보면 마음대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다.
그냥 들어가서 안 쪽에 가보면 경비병이 되고 싶어 지하실에서 숨어 지내는 까마귀를 볼 수 있다.
비밀로 해달라는 까마귀를 뒤로한 채 다른 장소 갔다가 다시 오면 다 사라져있다.
이후엔 아예 먼 곳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보면
자기가 경비병이 됐다면서 보물상자를 준다.
7번 위치
까미오와 까리엣을 볼 수 있고 고백을 못해서 고민중이다.
고민 해결을 위해 까리엣 앞까지 밀어준다.
고백 성공.
다른 곳에 워프 탄 후 다시 위 장소 근처로 가보면 까마귀들이 모여있다.
대화해보면 츄츄족들이 까미오를 잡아갔다고 한다.
이후엔 많이 먼 곳으로 워프를 탔다가 돌아간다.
지하실 까마귀 만나러 가던 길 말고 정면의 엘리베이터로 간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중간에 까미오가 살려달라고 외친다.
다 올라와서 보면 올라오던 중간에 뚫린 길이 있는 데, 그 쪽으로 들어가주자.
도착하면 츄츄족들이 있는 데 전부 처리해주면 된다.
까미오를 구하면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8번 위치
위 사진에서 보이는 도둑 역할의 까마귀가 작가다.
9번 위치
7번에서 까미오를 구해주었던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근처에서 엘린 까마귀를 찾을 수 있다.
10번 위치
경비병이 최종적으로 보물을 먹은 까마귀다.
11번 위치
특별히 대신 근무 서준다는 한가한 까마귀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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