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 닐루 육성 방법은 밑의 링크 참고
순서는 1. 개화 반응 -> 2~4. 닐루 E스킬 -> 5. 풍요의 핵 -> 6. 닐루 Q스킬 -> 7. 운명의 자리 -> 8. 파티조합 순으로 이어진다.
1. 개화 반응
우선 개화 반응의 메커니즘부터 확실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개화 반응은 물 + 풀이 만나서 풀 원핵을 생성한다.
이러한 풀 원핵은 5개를 초과하거나 6초가 지나면 폭발하며 풀 원소 피해를 입힌다.
이 풀 원핵은 격변 반응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응을 일으킨 호스트의 캐릭터 레벨 및 원소 마스터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풀 원핵은 자기 자신도 데미지를 입는다.
개화 반응은 놀랍게도 이게 전부다.
더 자세한 풀 원소 반응 설명은 밑 링크를 참고하자.
2. 원소전투 스킬 - 칠역의 춤
일단 설명은 굉장히 복잡해보이는데 사실 되게 별거 없다. 직접 닐루를 움직여보면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E스킬을 키면 위 발동 모션을 볼 수 있다. 위 발동 모션을 사뿐한 회전 상태라고 한다.
닐루가 사뿐한 회전 상태에 돌입하면 10초간 선택지가 생긴다.
A. (물 원소로 전환된) 평타를 사용할 것인가?
B. E스킬을 재사용할 것인가?
이 2가지 선택지는 사실 2번째 사용까지는 자유롭다. 즉, 2번을 평타를 쓰든 E스킬을 쓰든 마지막 3번째에 무엇을 쓰느냐로 효과가 갈리게 된다.
3. 선택지A 검의 춤
위 모습처럼 3번째 공격을 평타로 발동시키면 사뿐한 회전이 검의 춤 상태로 전환된다.
검의 춤 상태가 되면 물의 달이라고 하는 검기를 발사한다.
이후 기도의 달 상태(그냥 검의 춤이다)가 돼서 평타가 물 원소로 바뀌고 3번째 평타마다 검기를 발사한다.
기도의 달은 8초 지속으로 검의 춤까지 합치면 6번의 검기를 발사할 수 있다.
4. 선택지B 선회의 춤
다음은 선회의 춤이다.
3번째 공격을 E스킬로 마무리하면 선회의 춤 상태로 전환된다.
선회의 춤 상태에선 사진처럼 평정의 물안개를 생성해 범위 내 적에게 지속적으로 습기 효과를 부여한다.
선회의 춤 자체는 여기서 끝이지만 20/40 레벨과 60/70 레벨에 해금되는 특성 2개로 이 선회의 춤(또는 검의 춤)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5. 풍요의 핵
20/40 레벨에 해금되는 꽃보라가 맴도는 정원이라는 특성이다.
쉽게 말해 조건을 맞추면 칠역의 춤 세번째 공격 이후 버프를 부여해준다는 소리다.
조건: 파티 내 캐릭터가 반드시 물 원소 및 풀 원소 캐릭터로만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물3+풀1, 물2+풀2 전부 가능하지만 다른 원소가 1개라도 섞여있으면 발동이 안된다)
버프1: 풀 원소 공격를 받으면 -> 모든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 10초간 100pt 증가
버프2: 개화 반응 발동 시 풀 원핵 대신 풍요의 핵 생성 (풍요의 핵을 생성하면 만개 또는 발화 같은 개화의 후속 반응을 일으킬 수 없다)
※2번째 줄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선회의 춤 발동 이후가 아니라 단순히 세번째 공격 발동 이후다. 즉, 3번째에 평타를 치든 E스킬을 쓰든 상관없이 발동한다. 하지만 모션 및 평정의 물안개를 고려해 선회의 춤 3번 발동이 가장 깔끔하다.
풍요의 핵은 풀 원핵과 다르게 생성시 바로바로 터지며 훨씬 강력한 풀 원소 피해를 입힌다.
이후 60/70 레벨이 되면 춤추는 영원의 꿈이라는 특성이 해금된다.
닐루의 HP 3만 이후 HP 최대치에 기반해 풍요의 핵의 데미지를 상승시킨다.
HP 1000pt 마다 피해 9% 증가라고 써있는데, 반드시 1000pt를 맞출 필요는 없고 999pt가 증가해도 8.991%가 상승하게된다.
최대 400% 까지 상승이기 때문에 닐루의 HP는 약 74,444를 목표치로 잡아주면 된다.
6. 원소폭발 - 수련의 춤
궁극기 컷씬 이후 1차 데미지를 주고 맞춘 적에게 영원한 침식 상태를 부여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 후 침식 상태의 적에게 2차 피해를 준다. (단순히 모나 궁극기의 딜 방식을 생각하면 편하다)
계수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닐루는 일반적인 딜러 세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증발 닐루같은 방식으로 키우지 않는 한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다.
개화 파티에서 닐루의 궁극기는 넓은 범위에 총 2번의 (원소 부착 쿨이 없는)물 원소를 부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E스킬 3번 사용 이후 넓은 범위에 풀 원소를 부여시키고 이후 궁극기를 사용하면 다수전에서 한번에 많은 풍요의 핵을 한꺼번에 생성해 터뜨리는 굉장한 광역기가 될 수 있다.
※물론 광역으로 풀 원소를 부착시키는 서포터가 출시해야한다.
7. 운명의 자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화파티 닐루는 2돌 외엔 없어도 된다.
1돌은 단순히 물의 달(검기) 피해 증가 및 평정의 물안개(선회의 춤 이후 범위 습기 부여) 지속 시간 증가로 딱히 큰 메리트가 없다.
개화 파티 입장에서 물의 달 피해는 당연 필요가 없으며, 평정의 물안개는 다른 물 원소 캐릭터를 파티에 넣는다는 가정하에 초반 몇초만 지속돼도 크게 상관없다.
2돌은 물, 풀 원소 내성 35% 감소로 수치 자체도 굉장히 높고 쓸만한 돌파라고 할 수 있다. (2돌이란게 문제지)
4돌은 원소 에너지 회복 및 궁극기 피해 증가다
6돌은 치명타 확률 및 피해 증가로 닐루의 HP를 50,000까지 올리면 최대치인 치확 30%와 치피 60%를 획득할 수 있다. 딜러 닐루를 운용할때 매우 도움이 되는 돌파로 HP에 집중해야하는 닐루에게 어느정도 세팅 난이도를 낮춰준다.
8. 파티조합
개화 반응을 이용하는 닐루의 파티 조합은 반드시 힐러가 필요하다. 또한 물 부착과 풀 부착을 해줄 서포터가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조합은 힐러를 어떤 원소에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게 조합했을때 또 중요한 점은 어떤 캐릭터가 주로 필드에 나와있느냐인데 지속적으로 원소 부착을 해줄 수 있는 법구 캐릭터이거나 원소 마스터리가 주 스탯인 경우에 필드에 나와주면 좋다.
물 힐러
(1) 닐루 + 물 힐러 + 풀 서포터 + 풀 서포터
물 힐러로 힐 및 물 부착을 챙기고 풀 서폿을 번갈아 사용하며 지속적으로 개화 반응을 터뜨리는 조합이다. 특히 현 시점 물 힐러는 코코미, 바바라 같은 법구 캐릭이 많기 때문에 물 원소 부착 자체도 안정적이고 코코미의 경우는 추가 딜까지 넣어 줄 수 있어 필드에 주로 남게된다.
(2) 닐루 + 물 힐러 + 물 서포터 + 풀 서포터
풀 서포터 1개로 운용하는 파티다. 이 경우 저 풀 서포터 1명이 굉장히 좋은 풀 부착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나히다 같은 경우 법구 캐릭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풀 부착을 위해 필드에 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파티의 경우 물 부착과 힐이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물 서포터를 야란, 행추와 같은 서브 딜러로 변경해 필드에 남은 캐릭터의 딜링 능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풀 힐러
(1) 닐루 + 풀 힐러 + 물 서포터 + 풀 서포터
풀 힐러 및 풀 부착 보조용 서포터를 추가시킨 후 물 서포터를 기용한 조합이다. 앞으로의 출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각 캐릭터의 원소 부착능력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하면 된다.
※풀 힐러를 포함한 물물물풀 조합은 풀 힐러의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코코미 처럼 힐+딜링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 그렇고, 나히다 처럼 법구+넓은 범위로 인한 높은 부착능력이 없다면 더더 그렇다.
만약 힐+풀부착+딜 3박자를 다 갖춘 캐릭터가 나온다면 기용해도 좋다.
※물풀풀풀의 경우는 물 원소 공명인 체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물 부착을 닐루 혼자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1돌파가 강요될 가능성이 높다.
3.1 버전 기준 닐루 개화파티의 완전체는 닐루 + 산고노미야 코코미 + 풀행자 + 콜레이 조합이다.
닐루 + 물 힐러 + 풀 서포터 + 풀 서포터의 조합을 따른 것으로 코코미는 바바라로 대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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