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블룸 축제 개막
원신이 3월 17일 버전 1.4를 시작하며 윈드블룸 축제를 개막했다. 나름 저번의 해줘절 축제와는 다르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비중도 높이고 각종 미니게임에 하프등 축제스러운 분위기를 저번과는 다르게 잘 살렸다는 분위기인데...
기묘한 정원
이놈의 더러운 기묘한 정원만이 유저들의 큰 짜증을 유발하는 중^^
기묘한 정원은 여러개의 랜덤 미니게임 스테이지를 돌며 보스를 처치하는 비경으로 새로운 비경이 해금될때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할 수 있는 업적이 추가된다.
하지만 저 업적이 포함된 스테이지가 무슨 확률 조작처럼 절대로 나오지 않는것
공략법
계속 하다보니 랜덤이 아니고 일정한 패턴이 있는걸 확인했다. (3월 28일에 오픈한 기묘한 정원 4번째 비경 기준)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번째에서는 착륙 금지, 바람 꽃의 축복, 무조건 일방통행 3가지만 나온다.
두 번째 스테이지
두 번째에서는 탄막의 미뉴에트, 디딤돌의 장난 2가지만 나온다.
세 번째 스테이지
세 번째에서는 물방울 브레이커, 버블버블버블쾅, 반짝이는 길을 지나 3가지만 나온다.
맵이 위의 패턴들로만 나오기 때문에 일단 랜덤이 절대 아니지만, 저 3가지 중에서도 확률이 존재하는 것 같다. '파티 조합을 바꾸면 패턴이 바뀐다' 라는 소리가 있다만 헛소리 같다.
경험해본 바로는 그냥 보스를 처치해 스테이지 전체를 클리어하는게 패턴이 가장 잘 바뀌는 듯. 중간에 비경을 나가기 해서 패턴을 바꾸려하면 정말 잘 안바뀐다.
이 경우 오히려 똑같은 패턴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처음 '무조건 일방통행'이 나왔는데 추락하지 않는 업적을 실패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경우 비경을 나가고 다시 입장하면 '무조건 일방통행'이 첫 스테이지로 다시 나올 확률이 높다.
막상 쓰다보니 공략보단 팁에 가까워졌는데 모두 스트레스 없이 잘 깨기 바람.. 마지막으로 몇가지 팁을 좀 더 남기려고 한다.
TIP
1. 새 비경이 오픈되기전까지 다 획득하지 못한 협력 티켓은 그다음 비경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결국은 다 얻을 수 있다.
2. '반짝이는 길을 지나' 에서는 소의 e스킬을 사용해 길을 돌아가지않고 직선으로 이동 가능.
3. '탄막의 미뉴에트'에서 알베도같은 바위 캐릭터를 사용해 두 번째 패턴까지 나오는 네모난 탄막들을 바위 창조물로 대신 맞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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