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과 메인 퀘스트를 끝내면 위 섬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
고기마루와 대화하면 자신은 아코 도메키의 해적선이며 원래 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아코 도메키는 유명한 해적으로 세이라이 섬 고양이 NPC네코에게서 무녀 히비키와 함께 언급되는 인물이다.
약 500년 전 아코 도메키는 켄리아 사태 이후 세이라이 섬에서 네코와 살던 히비키 앞에 나타난다. 당시 히비키는 아들뻘 되는 도메키를 굉장히 아꼈다. 이후 도메키가 막부를 향해 반란을 일으켜 위험에 처하게 되자, 히비키는 도메키를 구하기 위해 세이라이 섬에서 뇌조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뇌조에 의해 막부, 히비키, 도메키 모두 쓸려버린다. 이때 도메키는 금사과 제도까지 떠밀려 온듯.
처음 알려준 장소로 가니 난파된 배가 보인다.
여행자는 이 배의 잔해를 1.6 금사과제도 월드 임무 '외부에서 떠내려온 배'에서 이미 본 적이 있다.
해당 임무에서 배의 파편을 통해 도메키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몬이 원하는 보물 대신, 자기 몸의 파편만 계속 감지하는 듯.
다음에도 역시 난파된 배가 보인다.
배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니 자기 몸은 어떤 항구에 정박해 있을거라고 한다.
다음 장소인 암초에 도착하자 나무판 두 개를 발견한다.
히비키와 도메키의 대화로 보인다. 세이라이 섬의 이름을 따서 배 이름을 지은듯.
자신의 몸을 감지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다음 장소로 안내한다.
도착하니 목검을 찾아낸다.
도메키와 막부가 싸우다 중간에 뇌조의 봉인이 풀리는 상황인듯.
고기마루가 언급하는 꼭두각시는 1.6 금사과제도에 있었던 꼭두각시 검귀 필드 보스를 의미한다.
마지막 조각을 찾으면 악기를 발견할 수 있다.
고잉 마루 호
이제 미니 마루 호가 되서 행자랑 같이 다니게 되는건가?
임무 클리어.
참고로 1.6 버전에서 금사과제도에 떠밀려온 도메키 일행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 금사과제도는 안개가 워낙 심해서 항해가 힘들었고 원주민들은 모두 제도에 갇혀 지내는 신세였다. 이때 도메키가 결국 안개를 뚫는 방법을 알아내 다함께 제도를 탈출한다. 1.6 버전 메아리 소라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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