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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월드 임무

원신 해등절 전설 임무 등잔 밑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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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메인 퀘스트가 새로 개방됐다. 메인 퀘스트답게 '등잔 밑이 어둡다' 는 전설임무 취급이며 풀오디오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임무에서 페이몬 대사가 귀여운게 많았다.

 

 

리월항으로 이동해 NPC 망아를 만나면 해등절 준비과정인 명소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해등절 진짜 더럽게 시작안한다^^) 가장 큰 소등인 명소등을 날리기 위해 부유석을 준비중인데 리월 시민들은 해등절을 위해 기증을 할 때 모라 다음으로 부유석을 가장 많이 기증한다고 한다.

 

마침 페이몬이 부유석에 소원을 빌고싶다고 하자 망아는 희귀한 부유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남생석하생석이라는 부유석인데 각각 퐁퐁나무유적 헌터에게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적헌터는 사실 이 하생석을 통해 하늘을 난다고...)

 

 

두 개의 부유석 위치

 

 

퐁퐁나무 - 남생석

 

 

유적 헌터 - 하생석

 

 

모두 구하고 망아에게로 돌아오면 페이몬과 여행자는 각각 소원을 빈다. 페이몬의 소원은 맛난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거 라고 하고 여행자는 미선택 성별 여행자의 소원을 대신 써준다.(내용은 공개안한다..)

 

 

이때 갑자기 창아가 찾아와 소등을 만드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망아는 도와주기위해 여행자에게 항구 쪽 건설현장으로 가서 소등의 재료를 찾아와달라고 한다.

 

 

직접 가보니 명소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종이와 기름이 있는 곳에 왠 복면 쓴 수상한 사람이 서있다. 말을 걸어도 계속 피할 뿐이다. 페이몬은 주위에 널려있는 게 전부 불에타기 쉬운 재료라는 것과 수상해보이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고 큰일이라고 여기고 망아에게 알려주기로 한다.

 

 

망아에게 도착하니 자신도 어딘가에 알리러 갈테니 리월 총무부에 신고해달라고 한다. 곧바로 총무부 천암군에게 가면 지금 해등절 치안 담당자가 귀리 평원에 갔으니 나중에 주의하라고 전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온다.(응? 리월은 되게 허술한듯)

 

 

결국 직접 치안 담당자를 찾아가는데 츄츄족 때문에 발이 묶여있었다. 다 처리하고나면 천암군 NPC 성화와 대화할 수 있는데 수상한 사람을 봤다고 대답하자 성화는 지금 누군가를 쫓고있으니 돌아가면 동료들에게 주의하라고 전하겠다고 대답한다.(응?)

 

 

페이몬과 여행자는 일을 직접 처리하기로 마음먹고 현장을 돌아간다. 현장엔 그 수상한 사람이 자리를 뜨고 있었고 누군가가 한명 더 있었는데..

 

 

바로 소 였다. 본인왈 요물의 장난질인 줄 알고 와서 봤는 데 인간이 일을 벌이고 있는 것 같으니 여행자가 해결하라는 것. 요물이면 자기 책임이지만 인간이 일을 벌이면 인간의 책임이라고 한다.

 

 

어쨋든 해결하려고 단서를 찾다보니 어떤 부호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건 케이아가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페이몬과 여행자는 케이아에게 가기로 결정.

 

 

케이아에게 가보니 '보물사냥단의 부호' 라고 한다. 덧붙여 자신에게 보물 사냥단에 잠입한 첩보원이 있으니 정보를 얻으라고 말해준다. 첩보원을 찾아가자 첩보원은 보물 사냥단에 최근 익명의 편지가 도착했고 편지를 받은 보물사냥단의 위치를 알려준다.

 

 

찾아가서 보물 사냥단을 처치하고 편지를 갈취하니 이런 내용이 적혀있다.

 

도굴단 친구들에게

내게 큰돈을 벌 수 있는 계획이 하나 있는데

평생 한번 밖에 없는 기회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돼.

어때, 끌리지 않아?

야심한 밤에 나랑 만나자!

내가 누군지 못알아볼 수도 있으니까 난 가면을 쓸게.

너도 가면을 쓰고 와.

그럼 무조건 알아볼 테니까!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아?

난 평생 우등생들을 미워해왔어.

절대 낚는 게 아니니까, 날 믿어!

너희도 알다시피 변장하면,

엄청 멋있잖아? 같이 큰 돈 한번 벌어보자고!

그럼 약속 장소에서 만나!

 

편지내용을 본 페이몬과 여행자는 약속장소에 보물사냥단 대신 이동하기로 한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리월항에서 본 그 수상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고 처치하니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저 보물 사냥단을 동경하는 신참 도적이고 인화성 재료라던가 방화라던가는 전혀 상관이없고 그저 20년 만에 나왔다는 가장 큰 부유석을 훔치려고 했을 뿐이라고 한다.

 

 

결국 여행자는 도적을 천암군에게 넘기고 사건을 해결한다. (이정도면 리월 공무원 다 짤라야 하는거 아니냐)

 

 

이번 임무에서 여행자가 소에게 명소등을 같이 보자고 했었는데 소는 북적이는 곳은 질색이라며 망서 객잔에서도 명소등이 보이니 그곳에서 만나자고 한다. 사건 해결 후 페이몬은 소에게 찾아가자고 하면서 임무는 끝이난다.

 

 

 

 

 

 


 

 

 

해등절 일화 두 번째 주민의뢰의 시작!

 

원신 해등절 일화 두 번째 다시 들른 망서

해등절 일화 두 번째가 시작됐다. 이전 주민의뢰를 모두 클리어해 축제열기를 '몰려드는 인파' 까지 달성하고 해등절 전설임무인 '등잔 밑이 어둡다' 를 클리어하면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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